[100일 어스 50일차] 100일어스 반환점을 돌며 : 쉬어가는 코너 (변화, 성과 자랑하기) & 나의 성공 인맥 양식(표) 만들어보기

★동동쌤 공지
전국적으로 장대비가 내리는 월요일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며칠 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하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암컷 사자는 눈앞에서 먹잇감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사냥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며 기회(약한 사냥감이 나타나길)를 기다리며 선택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 암컷 사자는 사냥에 임하지 못하고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수컷 사자가 나타나 직진!

바로 사냥감을 향해 돌진해 먹잇감을 사냥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게 바로 뭔가를 열심히는 하지만 늘 제자리 인 것 같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혹시 쌤들은 암컷 사자처럼 이렇게 앉아서, 기회가 지나가는 것만을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는 오후가 되셨으면 합니다.

 

이거 말고 다른거, 다음 기회에, 조금 더 확실한 걸로, 조금 더 완벽해진 다음에...

계속해서 미루고 미루면서

'조금 더 준비가 되면'

'조금 더 완벽해지면'이라는 타이밍을 기다리며 뛰어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늘 성공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라고 생각한다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뛰어들어 결과물을 얻어 냅니다.

만약 사냥에 실패를 했다고 한다면?

왜? 실패 했는지 분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점프력이 낮았는지
정확한 급소를 공격하지 못했는지
사냥감의 등에 제대로 올라타지 못했는지

이처럼 실행을 해야 내 사냥에서의 부족한 점을 알게 되고, 다음에는 그 보완점들을 통해 실전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완벽해지는 것입니다.

 

수컷 사자와 같은 소수의 사람들이 이런 행동들을 하며 늘 성공합니다.

 

그리고 암컷 사자와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거나,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며 늘 제자리걸음만을 합니다.


일단 두려움을 잊으시고 도전 마인드를 장착하신다면 인생의 장애물이 없어질 것입니다.

제가 만약 블로그나, 강의, 책 집필에 하루 10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전업 블로거, 전업 강사, 전업 작가였다면 이렇게 당당히 말씀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아침 7시 출근 준비를 해서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출근해 누구보다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오전 업무를 하고 동료들과 수다도 떨고, 오후 업무에서는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을 하고 6시가 되면 퇴근을 하고 다시 만원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와서는 육아에 전념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직장인, 아빠, 남편입니다.

그런데 1년에 한 권씩 책을 내고, 강의를 하고,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코칭 및 컨설팅을 하고, 내외부 마케팅 자문을 하고, 커뮤니티 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십니다.

 

지금 쌤들과 저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어떤 분야에서든, 어떠한 일이든 저는 '일단 해보자'라는 식의 주저 없는 '실행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은 유한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나에게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이라는 한정적인 시간만 주어지기에 철저히 '효율성'에 맞춰 모든 일을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실행력과 효율성 만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트레이닝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안 그래도 한정적이고 없는 시간들 중 상당 시간을 할 일을 미루는데 허비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내 인생의 기준은 '나'가 되어야 하는데 '타인의 시선' 이 평가가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늘 걱정하며 눈치를 보며 남들의 기준과 남들의 생각에 맞추려 한다.

 

그리고...

 

갑자기 어떤 일이 생겨서 못 했어
그런 일을 할만한 시간이 없어서 못 했어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못 했어
아직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 못해서 못 했어라는 핑계와 장황한 변명만을 늘어놓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지금 말씀하신, 생각하고 계신 이유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쌤들은 '그냥' 하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강의 현장에서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 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한 '실행력'을 가진 사람과 부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한 '변명' 만을 하는 사람들의 1년 후는 엄청난 결과 차를 만들어 냅니다.

 

나는 나이가 많아서 젊은 사람들과 경쟁에서 자신 없어요
나는 컴퓨터나 IT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요
직장 때문에, 육아 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요.

 

처럼 '행동' 할 수 없는 수많은 이유들이 따라붙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3년 전에도 그랬고
1년 전에도
올해 초에도
심지어 지난달에도 그랬다는 것입니다.

쌤들의 상황은 늘, 항상 똑같았습니다.

아마도 3년 전, 1년 전, 올해 초, 지난달에 바뀌었다면, 지금 현재 위치에 있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 이 답답하고 지루한 어두운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는 저만의 팁! 을 잠시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100일 어스' 주제 공개합니다.

 

Day50. 100일 어스 반환점을 돌며 : 쉬어가는 코너
- 내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선명해지고 있으신가요?
- 소소하지만 '100일 어스'를 통해 변해가고 있는 나의 일상, 나의 마인드, 나의 철학, 나의 결과물을 자랑하기


축하드립니다!

우리 '100일 어스' 미션에서 벌써 1/2, 50%, 절반인 50일까지 미션을 클리어하셨습니다.

 

잠시 그간의 나의 메시지를 찾는 과정들을 되돌아보며, 정리하고 또 그간 바뀐 나의 마인드와 결과물들에 대해 정돈하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가볍게 포스팅하시고, 내일부터 다시 '100일 어스' 후반전을 위해 열심히 함께 달려봐요.

 

계속해서 답답하고 지루한 어두운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는 저만의 팁! 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쌤들이 몇 살이든지 간에 당장 시작 '실행'을 '도전'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냉정하게 현실을 마주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 과정, 인생이 고통스러운 만큼 성장의 씨앗을 키우기 위한 토지가 비옥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달콤한 열매를 맺는 슈퍼 씨앗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씨앗을 심는 땅이 비옥해야 충분한 영양분을 얻어 튼튼한 새싹이 자라서 탐스럽고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100일 어스'를 통해 나의 메시지를 찾고, 타깃을 찾고, 그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찾는 일 그리고 그것을 찾았다면 독서, 배움, 내 삶에 적용 등을 통해 나의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100세 시대 빨라지는 퇴직의 시기, 경력단절로 나만의 수익화를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느긋하게,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고, 희망하시죠?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대로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제 '실행' 역을 장착할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으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공'으로 가는 데 있어 중요한 환경적 요소들은 많습니다.

강의, 책, 배움, 세미나, 시간관리, 목표관리 등

하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주변인'이라는 환경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습. 나의 성공 인맥 양식(표) 만들어보기!

우리 쌤들이 미래에 성공하게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두 가지 리스트를 만들어 볼 것입니다.

1. 첫 번째 리스트 : 나의 목표 리스트
- 장기목표(3년), 중기목표(1년), 단기목표(3~6개월) 를 적어주세요.
- 여러 개 여도 좋습니다.

- ex) 종이책을 출간한다, 챌토링 리더가 된다, OO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론칭한다, TV에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수익화를 한다 등

 

2. 두 번째 리스트 : 내가 만난 사람 리스트
월~일 요일까지 내가 만난, 소통(대화)한 모든 사람을 다 적어보는 것입니다.
조금 더 확장해 이번 한 달간 만난 사람을 적어 보는 것도 좋아요.(기억이 난다 면요)


미국의 강연가이자 사업가이자 억만장자 덴 페냐는 그의 강연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의 친구들을 저에게 보여 주신다면 저는 여러분들의 미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리스트에 있는 약 30~50명 내외의 사람들에게 고유의 번호를 붙여 주세요.

저도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1. 김미경 캡틴
2. 수스토리
3. 클라우디아
4. 김여진 앵커님
5. 박선영 대표님
6. 차태현 교수님
7. 드림미소
8. MKYU 김다영 담당님
9. 허마일 허재석
10. 한빛미디어 지수 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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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부장님
26. 팀장님
27. 매니저님
28. 책임님
29. 후배 선우
30. 후배 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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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친구 민호
48. 친구 진혁이
49. 동생 은서
50. 도훈이 형 


내가 만나거나 대화한 모든 사람을 최대한 상세히 기억해 적어 주세요.

그리고 이제 두 가지 리스트를 합쳐 보겠습니다.

첫 번째 나의 목표 리스트에 적혀있는 목표마다 함께 하거나, 배우거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의 번호를 연결해 써보세요.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쌤들이 얼마나 쌤들의 목표와 관련 없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책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저자인 마이클 야드니의 스승인 짐 론은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 다섯 명의 평균적인 모습이 바로 내 자신의 미래다!"

 

우리가 좋은 커뮤니티에 속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혼자가 아닌 그들과 함께 나의 평균 레벨을 올려야 합니다.

 

나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하는 사람, 배울 수 있는 사람, 멘토들을 이 리스트에 올릴 수 있도록, 그들과 어울리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그들을 만나기 위해 메일을 보내고, 연락을 시도하고, 그의 책을, 강의를 듣기 위해 그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해야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이 공평하지만 한정적인 시간이라는 자원을 어떤 사람들과 함께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을 계기로 나의 '성장인맥' 을 재편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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